코스피 급등, 2020 유동성 장세 투자는?
# S&P 500 지수의 회복력
: 불과 2개월만에 2019년 수준으로 증시가 회복을 보임.
# 코스피의 회복력
: 2019년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음. 주가가 한창 좋았을때 2018년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한 수준
# 코스피의 외국인 수급
: 외국인들은 2020.05.말경부터 조금씩 들어오는 모습이 관찰됨.
# 금가격의 변화
: 신용경색이 왔던 2020년 3월말에 급격히 빠졌다가 유동성이 풀리면서 급격히 회복하는 양상이 관찰됨.
# 금과 주가(S&P500)는 어떻게 변했을까?
: 2019년 말로 보면 S&P500은 아직 부족한 회복을 보이는 상태이지만, 금은 약하게 떨어지고 급격히 반등하는 모습이 관찰되어서 2019년과 비교해도 15%정도 상승한 모습이 관찰됨.
# 금 - 주가 - 리츠는 어떻게 되었을까?
# 지금 장세를 어떻게 봐야 할까?
1. 유동성 장세 :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이 주가가 같이 반등하는 모습이 관찰됨. 이는 단순히 자산가격의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짐. 코로나이전에는 100정도의 달러를 가지고 주가+금+채권 등이 서로 나누어가졌다면 지금은 달러가 150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서로서로 가격을 올리는 양상임.
2. 달러약화 장세 : 막대하게 푼 달러자금은 초반 경색시기에는 달러가치 상승으로 보였으나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해서 달러약세모습이 관찰됨. 그리고 인해서 신흥국의 돈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오르는 모습이 관찰됨.
3.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기의 위축 : 월세를 받아서 배당형태로 돌려주는 리츠의 경우에는 경제위기시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회복도 2019년 11월대비 13%정도 떨어진 상태임. 즉 실물경기는 아직 회복하지 못함을 의미함.
4. 현금의 가격이 없는 상태 : 제로금리, 양적완화로 종이화폐의 가격이 추락한 상태임.
# 앞으로의 투자방향은?
1. 유동성으로 인한 자산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나타날수 있으나 현금의 가치가 떨어진 시점에서 달러채권에 대한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
2. 주식과 금에서 자산의 이동에 대해서 잘 지켜봐야함. 금과 주식의 디커플링 현상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면 이는 안전자산 선호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이동을 의미할 수 있기때문에 금에 투자했던 분들은 금을 줄일 필요가 있어보임.
3. 리츠상품은 안정적인 월소득을 위해서 투자하는 경우이고 실물경기를 조금 더 반영하는 상품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의 추이를 잘 보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함. 단, 지금은 제로금리이기때문에 금리차이를 보고 접근해야함.
# 국내 주식은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1. 외국인이 관심이 있는 주식에 투자하자. 뭐 고민되면 삼성전자 가져가면 좋음. 개인들은 회사평가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서 움직이는게 좋음. 그리고 우리나라 주식은 좋았던 적이 많이 없음. 그러니 코스피가 하루 3%이상 폭락이 관찰되면 잠시 떠나있다가 다시 대세상승할때 들어가도 늦지 않음.
2. 정부가 리츠에 대해서 혜택을 주기 시작함. 이로 인해서 리츠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볼필요는 있으나 실물경기 위축이 심한 상황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함.
다들 행복한 은퇴생활합시다.